아고다호텔 동남아자유여행 계획을 할때 숙소 찾는게 너무 어려워요. 어디서 예약을 해야할지, 어디로 예약을 해야할지, 그리고 숙소 컨디션이 괜찮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해외여행 숙소예약 하는 사이트는 굉장히 많은데, 저는 주로 아고다호텔 예약을 하는편이예요. 아고다호텔 외, 다른 사이트를 잠깐 소개해 보자면 [에어비앤비, 11번가, 부킹닷컴, 호텔스컴바인,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이 있어요. 아고다호텔 종류를 정하면 가격 비교를 위해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 보기도 하고 손쉽게 최저가를 찾아주는 사이트로 금액을 비교해 보기도 해서 최종 어느경로로 숙소 예약을 할지 정하게 되는데
저의 경우 아고다호텔 예약이 항상 원하는 호텔의 최저가를 제공하는 일이 많아 비교해 보지 않고 아고다에서 호텔검색을 해서 정하는 일도 꽤 많아서 아고다호텔 예약 후기를 남겨 볼까 해요.
다른 숙소예약 사이트는 따로 포스팅해서 알아볼게요 :)
아고다호텔 예약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바로 아고다캐시백리워드 예요. 예약할 때 리워드가 적용되는지 확인하는것도 매우 중요한데, 캐시백리워드 후기도 함께 해보겠습니다 ^-^
아고다호텔 예약
아고다캐시백리워드받기
아고다호텔 예약하기
최저가 및 프로모션, 할인혜택
[내돈내산 이용후기]
아고다호텔예약전 숙소 검색은 주로 원하는 지역후기로 확인을 해 보는 편이예요. 가장 중요한것은 여행의 이동경로를 먼저 정하고, 이동경로에 맞추어서 숙소를 정하는 방법이 편하더라구요. 또는, 특정한 숙소만 위해서 동선을 짜기도 해요. 동남아 여행을 주로 가다보니 숙소 컨디션이나 호캉스 목적으로 예약을 하면 일부러 숙소위치를 고려해서 그쪽에서 놀거리를 찾기도 합니다.
1. 여행동선 정하기
2. 여행 지역의 숙소 후기 찾아보기
3. 추려진 숙소 금액 비교
4. 어느곳에서 숙소예약을 할지 결정
or
여행지역이 결정되면 아고다에서 그 지역의 숙소 검색해서 추려진 숙소 후기 찾아보기
관광을 하다보면 사실, 숙소에 막상 머무는 시간이 없고 잠만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아무곳에서나 잘수도 있지만 쾌적한곳에서 편하게 쉬고 조식도 맛있게 먹고 나와야 여행이 더 즐거워 지기도 해요.
동네를 차분히 둘러보는 여행 일정일때는 숙소에 들어왔다가 쉬다 나가거나 부대시설을 이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숙소가 좋으면 그 여행이 좋게 기억될때도 많이 있어요 :)
금액적으로 일정상 거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밖에 돌아다닌다면 가성비 좋은 호텔을, 그리고 좀 여유로운 일정일때는 여러 부대시설이 좋은 곳을 잘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 계획중, 숙소 선택에 시간을 많이 쏟는 편인것 같아요.
아고다호텔 예약 주의점
주의점이라고 한다면 결제수단, 할인조건 등에 따라 사실 너무 복잡하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특별할 것은 없지만 신경 써서 보던 부분들 정리하자면
- 요금은 계속 변동
- 특가상품 환불규정 확인하기
- 아고다캐시백리워드 날짜 확인, 아고다캐쉬 확인
- 후불 지불 원화결제 확인
- 프로모션 주의
- 후기확인
이정도가 있어요.
1. 요금변동
아고다호텔 예약 요금은 시간이 지나면 좀 떨어지겠지? 하거나, 다른 더 가성비 좋은 호텔 없을까 하고 찾으면서 하루이틀 지나게 되면 차츰차츰 비싸져요. ㅠ 그리고 객실요금과 예약시 결제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예산을 확인할때 결제요금까지 확인을 하고 검색을 계속 해야해요.
결제요금이 달라지는것은 세금+봉사료가 붙어서 최종 요금이 되기 때문에 확인한 객실 요금에서 많이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을 해요.
실제로 최저가 검색을 해서 들어가보면 세금+봉사료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붙어서 최종 금액자체가 최저가가 아닌 타사의 좀더 비싼 요금이랑 동일해 지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최저가가 아닌 타사의 객실요금은 세금+봉사료가 적게 청구되고 있는 경우이죠.
예약을 할때 보니 자주검색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요금이 비싸지고
관심있는 숙소가 얼마인지 확인해본다고 한번보고 추가 검색 없이 시간이 지나 어느날 보면 특가 및 할인 적용이 되어 최초 검색보다 저렴해졌어요 ㅋ
관심↑ = 금액↑
무관심=금액↓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많이 느꼇네요 ㅋㅋ
그리고, 판매임박 or 이요금의 객실 1개남음 이런 문구가 나오는 것은 나중에 예약하려고 보면 진짜 없어지더라구요. 가성비가 좋고 시내나 관광지 중심에 있는 호텔의 객실은 이런식으로 빨리 예약이 되어서 빠른 판단과 결정이 요구되는 부분이었어요 ㅋㅋ
2. 특가상품 환불규정
아고다호텔 예약 대부분 많은 객실이 무료환불 기간이 꽤 길어요. 일단 찜해놓고 생각하라는 의도,, ㅋㅋ 하지만 이경우도 혹시 일정에 변동이 있을 예정이라면 무료 환불기간을 휴대폰 알람으로 체크해두고 챙겨 주는것이 좋고, 정말 저렴한 금액으로 나와서 결제시 환불불가 상품이 있어요.
이떄는 정말 신중해 져야하죠,, ㅋ 대부분 해외여행의 경우 몇달전부터 비행기와 숙소 예약을 하게 되기 때문에 예약할때 환불규정은 모두 신중하게 잘 보는것이 좋아요.
3. 캐시백 챙기기
아고다호텔 예약시 최종 할인금액에는 캐시백 금액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캐시백 금액이 포함된 경우 나중에 돈을 돌려 받기 때문에 결제금액은 더 비싸요. 캐시백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챙기지 않으면 손해보게 되요 ㅠ,ㅠ
캐시백이 되는 날짜에 신청을 해야해요~!! (캐시백 후기는 별도로 아래 남겨요 ^-^)
그리고, 아고다캐시로 받는것과 아고다캐시백은 달라요. 아고다캐시는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고 캐시백은 통장으로 직접 들어오는 금액이기 때문에 캐시적립이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원하는 아고다호텔이 어떤것이냐에 따라 할인적용이 달라져서 해당사항이 없다면 필요없는 항목이지만, 할인목록에 캐시백이 있다면 꼼꼼히 챙겨줘야 합니다.
4. 후불지불
호텔에서 후불 지불을 하거나 일부금액 후불지불 항목이 있는데, 현지 통화로 결제가 된다면 환율에 따라 적용이 되어 이부분도 결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면 좋아요.
5. 프로모션
아고다호텔 예약시 매달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을 해요. 모든 할인이 그렇듯, 할인을 한다고 하면 생각하지도 않던 품목을 갑자기 필요한것 같아서 구매를 한다거나 필요이상의 사양을 할인한다고 구매하는 충동구매가 있을수 있어요. 원하는 지역에 프로모션을 한다면 살펴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지만 프로모션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하는것은 아닌지 주의해 보는것이 좋아요 :)
6. 후기확인
벌레가 나오거나 청결이 안좋으면 여행의 기분을 망치게 되죠 ㅠ 아고다호텔에서 후기를 확인하고 추가로 호텔을 검색해서 여행후기로 블로그를 남기는 것을 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고다에 남겨져 있는 후기 말고 자세하게 호텔 컨디션에 대한 후기가 남아 있어 좋아요.
아고다호텔 캐시백리워드
아고다호텔 캐시백리워드는 숙소 체크인으로 부터 60일 후에 신청을 할 수 있어요. 그냥 두면 잊어버리고 지나가도 모를 시간이예요.. ㅋ 아고다호텔의 비용과 할일율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천원 단위도 아니고 몇만원 단위로 캐시백이 되니 잊지 않고 신청해야 최초에 확인했던 할인금액을 모두 챙길 수 있어요.
저는 휴대폰 달력에 일정을 잘 적어두고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달력일정에 아고다호텔 캐시백리워드를 적어두었고 아고다 메일 수신도 설정해 두었기 떄문에 업무상 메일을 항상 봐서 제 날짜에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고다호텔 어플에 내계정을 보면 캐시백리워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숙소 체크인으로 부터 60일이 지나면 캐시백리워드 대기중에서 [요청하기]를 클릭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부터, 잘못걸리면 또,, 오류지옥에 빠져요 ㅠㅠ
아고다캐시백 리워드 오류
아고다호텔 캐시백리워드는 카드환불or계좌환불로 받을수 있는데, 카드환불의 경우 카드결제 내역 일부취소로 승인되고 돈이 들어올때까지 시간이 걸려서 처음에는 계좌환불로 시도를 했어요.
근데, 메일 입력란이 있는데 한글자 쓸때마다 화면이 내려가고 해서 메일 입력도 어렵고 다른 항목도 검색해 보고 작성을 해야 할만큼 복잡해요. 다 찾아서 적어도 오류로 승인 요청이 안되는,,
일틀정도 시도해 보다가 검색해 보니 이런 오류 후기가 넘쳐나는 나와중에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는 후기를 발견하고는 업데이트를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업데이트를 2번 하고 해결이 되었어요.
앱 다운 받을떄 아고다어플 후기에 보면 캐시백리워드에 대한 항의 및 불만이 엄청 나더라구요.
다행히 후기에 답글로 메일문의 안내도 올려져 있길래 저도 끝까지 해결이 안되면 메일을 보내기 위해 어플 후기도 작성해 둔 상태였어요.
답변에 메일 안내와 함께 오류코드?같은것도 메일보낼때 함께 작성해달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오류코드가 답변 마다 모두 다르길래 빨리 처리하고 싶어서 후기를 써서 답변을 받아 두었어요.
작년 한해 총 세번의 캐시백 리워드를 받았고, 약 11만원가량 캐시백 받게 되었네요.
업데이트 이후로는 요청오류가 발생한적은 없고 계좌로 받는것은 여전히 복잡하여 계속 카드로 받고 있어요.
주말이 있지 않는다면 요청하고 4일내로 환급이 되었습니다.
아고다호텔예약 마무리
아고다호텔 예약할때 어플을 이용하면 여러가지 사항을 간편하게 확인할수 있고 호텔측과 어플 메세지로 연락을 할수 있어 간편해요.
호텔과 연락할 일이있었는데 메일로 주고 받다가 메일 오류가 나서 메세지를 이용해서 이어서 할 수 있었어요.
최저가 비교때도 세금+봉사료를 합치면 결국 아고다가 저렴하게 나온게 되어서 계속 이용중이기도 해요.
그리고 후기 확인때는 후기 작성한 사람의 국가가 나오는데, 한국인 후기가 많은 호텔이 결국 만족도가 높았어요. 아무래도 나라마다 문화나 취향?이 차이가 있을수 있어서 그럴까요? 같은 5성급을 방문해도 한국인 후기가 많았던곳의 만족도는 높았는데, 한국인 후기가 없고 외국인 후기만 있었던곳은 좋은 호텔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곳도 있더라구요.
아고다 이용후기를 자세히 포스팅 해봤는데,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예약을 하지만 다른 좋은 예약사이트가 많이 있고 여전히 이곳저곳 비교를 많이 하면서 예약을 하고 있어서 다음에는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 각 사이트의 장단점과 강점이 뭐가 있을지 한번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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