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호텔 반얀트리방콕 후기입니다 :) 방콕여행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공간이었기도 하고 너무 편하게 머물다왔어요.
태국호텔 방콕시내의 호텔은 건물의 중간층에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수영장의 크기가 크지 않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거나 적더라구요. 방콕여행이 너무 더워서 호텔에 잠시 머무는 시간이 많았는데, 수영복을 가지고 가서 수영장 이용을 할걸 좀 아쉬웠어요. 다음엔, 도심지 여행이라도 꼭 수영복은 필수로 챙겨야겠어요 :)
태국호텔
반얀트리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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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호텔 반얀트리방콕은 아고다를 통해서 특가로 예약을 했어요. 1박 3인으로 예약하고 간이침대 추가를 해둔 상태였어요. 체크인때 간이침대 추가되었냐고 물어보니 패밀리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해서 안하고 그냥 간이침대로 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방이 너무 작아지는데 괜찮겠냐고 해서 괜찮다고 하고 올라가니 방 크기가 너무 넉넉 하더라구요 ?? 잘못 알아들은건가 ;; 직원이 너무 태국 특유의 억양 그대로 영어를 하셔서 너무 알아듣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영어를 못하기는 하지만, 그냥 안내사항을 듣는 정도는 하는데, 반얀트리방콕에서는 소통이 좀 어려웠네요 ,, ㅋㅋ
태국호텔 반얀트리 방콕의 로비 모습이예요. 전통악기를 연주하시는 분이 계시고 12월의 태국여행이었기 때문에 가는곳 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을 해놓았어요. 해가 너무 쨍쨍한 여름 나라에서 가는곳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니 왠지 작년 크리스마스 장식을 안치운?듯한 느낌이었어요. ㅋ
웰컴티와 생화로 만든 팔찌를 선물 받았어요. 흰색의 꽃이 너무 조화스럽고 신기했어요 +-+ 향도 아주 강하더라구요. 예뻐서 시드는게 아깝더라구요
태국호텔 반얀트리방콕의 객실 내부 모습이예요. 한참 알아듣기 어려운 직원의 말을 겨우 알아듣고 올라오니, 왠걸 방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거실과 방이 나뉘어져 있어서 거실 문을 닫을수가 있고 거실쪽에 간이침대가 준비되었어요. 간단한 테이블도 있고 거실 사이즈가 꽤 되었어요. 방은 트윈배드 두개가 들어가있고 침대앞쪽으로 캐리어 짐을 두고 정리해도 넉넉할 만큼 공간이 나왔어요.
간이침대 머리맡에는 인센스스틱과 초도 준비되어 있어요. 요일별로 다른 향을 준비한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태국호텔 반얀트리방콕 욕실 사이즈도 굉장히 넓게 준비되어 있어요. 욕조 안쪽으로 별도 샤워부스가 있어서 욕실이나 욕조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태국호텔 반얀트리 방콕은 사실 동남아가 아니라면 일박하기도 좀 부담스러운 곳인데 특가로 저렴해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저렴하게 나온 이유가 동남아일 뿐만아니라 지어진지 오래되어서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방문을 한것이었는데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 있지만 관리가 아주 잘되어 있고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어요.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는것도 아주 좋았어요 :)
태국호텔 반얀트리방콕 조식도 매우 훌륭했는데, 간이 적당하고 대체적으로 맛있는 음식들이었어요. 종류가 너무 많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 아빠는 여기서 오렌지주스 마시고는 오렌지주스가 왜이렇게 맛있나며 :) ㅋㅋ 기억에 남네요.
아고다호텔 해외여행 숙소예약 (feat. 아고다캐쉬백리워드)
아고다호텔 동남아자유여행 계획을 할때 숙소 찾는게 너무 어려워요. 어디서 예약을 해야할지, 어디로 예약을 해야할지, 그리고 숙소 컨디션이 괜찮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해외여행 숙소
news.sweetwindy88.com
방콕호텔
반얀트리방쿡 버티고 앤 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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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호텔 자유여행 중 반얀트리에 묵어야 겠다고 결정을 하고 나서 꼭 가야겠다고 한곳이 버티고앤문바 예요. 초고층 루프탑으로 다른곳에 묵더라도 일부러 많이 찾아가는 유명한 바 예요 :) 방콕에 들렸던 1-2일차는 또 날이 흐려서 밤에 비가 올까봐 조금 노심초사 했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59층에서 내려 나선형의 어두운 계단을 두층 더 올라가면 버티고 레스토랑이 나오고, 직원들이 문바를 가는거면 더 올라가라고 안내를 해 줘요.
무려 61층 루프탑바예요 ㅎㄷㄷ 저녁 8시쯤 도착한것 같은데 이미 사람들로 꽉차 있어서 바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캌테일은 비싼편이예요. 태국이 물가가 싸다고 하지만 반얀트리방콕이 있는 이 시암&사톤&실롬 지역은 물가가 우리나라 와 다를바가 없었어요. 3일차 4일차 방콕여행을 하며 빈부격차, 지역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기본 안주로 견과류가 나오고 하루종일 더운곳에 있다가 높은곳에 올라오니 바람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음악도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고층 루프탑이 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조명 레이저를 하늘로 계속 쏘는데, 레이저 움직이는거 본다고 하늘을 쳐다보면 너무 까막득한 하늘이 가까이 보여서 높이 있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하늘을 오래 쳐다보지도 바깥 야경을 오래 쳐다보는것도 좀 힘들기 했어요 ㅋㅋ
Vertigo TOO — Banyan Tree Menus
A HEIGHTENED BAR EXPERIENCE
www.taste.banyantree.com
건물과 도심의 야경을 보면 정말 높이 있다는걸 실감할수 있어요. 무섭지만 포토존에서서 사진도 남겨 봤네요 ㅋㅋ 뒷모습이지만 앞으로 더 가기 싫고 무서워서 움츠린 어깨,, ㅋ 꽉진 손,, ㅋㅋ
짧게 앉아 있었지만 너무 좋았던 반얀트리방콕의 문바 였어요 ^-^
태국호텔
반얀트리 방콕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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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자유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었기 떄문에 마사지도 그냥 돌아다니다가 받는것 보다는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은곳이 나을것 같아서 반얀트리방콕에 예약을 했어요. 저도 호텔 마사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되었어요 :)
예약은 몽키트래블에서 진행을 하였고, 마사지 코스가 다양하길래 그냥 적당한 압으로 진행하는 메뉴로 선택을 했어요.
호텔에 숙박하면 마사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몽키트래블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좀더 저렴했어서, 호텔 마사지 인데 거의 일반 마사지샵에서 받는 요금으로 예약을 했었어요 ^-^
방콕 스파 :: 몽키트래블
123 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thai.monkeytravel.com
마사지 받기전 간단하게 이름과 고객정보를 작성하고 주로 어디가 많이 불편한지, 몸의 앞면 뒷면 측면 나누어서 표기하는 설문지를 작성했어요.
족욕과 발 스크럽이 먼저 진행이되고 아로마 오일 향 선택후 마사지를 진행해요. 후기에는 60분 마사지 인데, 준비기간 모두 포함된 60분이라 정작 마사지는 30-40분정도만 한것 같다고 너무 짧다고 되어 있는게 있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정확한 시간은 못봤지만 마사지를 꽤 오래 해 주었던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앞도 물어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마사지를 진행했습니다 :) 저도 너무 압이 쎈건 아파서 딱 적당하고 좋았고 엄마도 괜찮냐고 물어보니 압이 너무 좋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마치고 나오니 또 먹을것과 차를 주네요. ㅋ 너무너무 개운했어요 ~ 엄마도 마사지 받으며 그동안 언니랑 나 키운게 생각이 나면서 호강받는다고 너무 행복해 하시더라구요. 좋아할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어요 ㅠ 뿌듯 뿌듯 ㅠㅠ
엄마덕에 저도 평소라면 안받을 호텔마사지까지 예약하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