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1일차는 무이네사막투어와 아미아나리조트 나짱 에서 호캉스를 했어요.
무이네 일정이 자정부터 오후2시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라 아미아나리조트로 바로 와서 숙소체크인 후, 해변이용 하고 낮잠자고 저녁식사를 하고 하루를 마루리 했습니다.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은 숙소를 잘 찾으면 좋은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리조트를 고르는데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시내관광 일정에서는 버고호텔에서 쭉 머물 예정이라, 리조트 1박을 고르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최종 후보지는
나트랑 미아리조트와 아미아나 리조트였어요.
미아 리조트 나트랑, 깜럼 (2024-02-26~2024-02-27, 1박, 2인)
이용자 평가 9.2점의 5성급 호텔입니다. 네이버에서 자세한 정보와 가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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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아나 리조트 나쨩, 냐짱 (2024-02-26~2024-02-27, 1박,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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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
[ 아고다 내돈내산]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 선정 이유
1. 프라이빗 해변 : 스누쿨링 가능
2.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기 가까움
위 두가지가 미아리조트와 고민중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이유였어요.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에는 리조트의 프라이빗 해변이 있는데, 해변에서 스누쿨링이나 카약타기 등이 가능했어요. 다른 리조트의 해변은 이러한 해양레저 활동이 불가능 했습니다.
저는 물공포증이 너무 심한데 물놀이 로망이 있다보니,, 호핑투어를 예약해 둔 상태였어요. 호핑 투어 가기전에 스누쿨링 연습이라도 해 보자 해서 자유롭게 스누쿨링이 가능한곳을 찾다보니 나트랑아미아나가 가장 적합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좋은점은 다른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 다음 숙소 이동까지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였고 동선상 모두 차량 20분거리내에 있어서 이곳으로 최종 결정 했습니다 :)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 이용후기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 숙소
숙소는 너무 예뻣어요 :)
전형적인 동남아 풀빌라 모습 ~~! 전체적인 분위기는 블랙&우드로 차분한 느낌이고 침구나 내부 청결도 매우 최적했어요. 나트랑에서 머무는 4박동안 2일은 흐려서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날씨라 습기가 있었는데도 침구가 습하지 않고 보송 했어요.
욕실 사이즈도 크고 너무 기대했던, 야외 욕조도 분위기 있고 천장도 유리로 막혀 있어 비가 왔지만 비를 맞으며 샤워하지는 않을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캐리어 짐 정리대는 욕실쪽에 있었는데 야외 수영장이나 해변 나갈떄 사용할 수 있는 베트남모자와 라탄 가방이 있어 유용했습니다.
야외 테라스는 길로 오픈이 되어 있어 독채지만 완전 프라이빗한 구조는 아니었고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의자가 두개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루동안 묶었는데 당일 오후랑 다음날 오전까지 정원 관리사 분들께서 계~속 정원을 손보고 계시더라구요. 코코넛 나무에 열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잘 관리된 정원이 예쁜 모습이었어요.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 수영장 및 해변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아미아나를 이용한 이유인 수영장과 해변 입니다.
아미아나 리조트의 수영장은 온수풀과 해수풀로 나뉘어 있어요. 해수풀은 깊이가 좀 있어 보였고 해수풀 옆에는 발목높이의 물웅덩이? 물길?이 있는데, 해변에 올라와 여기를 걸으면서 발에 있는 모래를 털어내는 것으로 보였어요.
대망의 해변 ~~!!
너~~무 예쁜 물색깔과 고운 모래 적당한 크기로 가족이용객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나트랑아미아나리조트 였어요.
리조트이용객은 구명조끼와 튜브는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서 구명조끼를 빌려 스누쿨링을 하는 이용객들이 아주 많았어요.
물이 너무 맑아서 흐리다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온다고 들어가는 사람들 한명도 없었고 물고기도 많아서 아미아나리조트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저는 이날 스누쿨링도 무서워서 포기하고 결국 호핑투어를 못할것 같단 판단이 들어 취소했습니다 ,, ㅋㅋ 해변에 앉아서 구경하거나 얇은 물에서 놀고 짝꿍은 스누쿨링 하면서 물고기도 많이 보고 한참 물놀이 하다 나왔어요.
무이네 투어로 많이 피곤해서 해변에서 조금 놀다가 다음날 아침에 다시 나와서 이용했습니다 :)
잠시 비 얘기를 하자면, 우기에 방문했던 베트남자유여행 이었는데 비가 하루종일 쏟아진건 아니고 왔다가 안왔다해서 오히려 더위를 식혀줘서 여행하는것에는 큰 무리가 없었어요.
나트랑아미아나 리조트 레스토랑 및 조식
저녁식사는 나가지 않고 리조트레스토랑에서 해결했어요. 파스타와 돼지갈비찜과 비슷한 메뉴, 그리고 대구살 분짜?같은것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맥주 두잔 ~~
맛은 크게 뛰어나지는 않았고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였어요.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호텔에서 푹 쉬려고 나가지 않고 식사 마치고 바로 가서 쉬었네요. 금액은 호텔레스토랑이라 베트남 물가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았고 우리나라 밥값이랑 거의 비슷했어요.
조식도 메뉴도 많고 컸지만 기억에 남거나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네요. 맛이 특별히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한끼 잘 먹은 느낌이었어요.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 평점
★ ★ ★ ★
최종 평점은 별4개 ~!! 개인적으로 강력추천 입니다 :)
별 하나는 음식이 인상깊지 않아서 하나 뺏어요. 그리고 숙소앞 정원도 너무 개방적이라 커튼을 계속 치고 있어야 했던것도 조금 아쉬워요.
다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고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으로 다시 간다면 재방문 하고 싶을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어요. 해변도 너무 맑고 깨끗하게 유지관리가 잘 되어 있고 숙소 내부도 너무 청결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야외욕조도 돌도 만들어져 있어서 먼가 더 자연환경과 잘 어우려져 있어서 이용할때도 동남아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여행으로도 너무 좋을것 같고 나트랑 전체 여행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많이 남을 만큼 분위기, 청결도, 편안함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숙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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