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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_나트랑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

by house88 2024. 2. 20.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중 시장은 빼놓을수가 없어서 시장투어를 했어요. 이날은 숙소 이동을 시내쪽으로 이동을 하고 지도를 보니 담시장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길래 거리도 볼겸 그랩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나트랑담시장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으로 가는길은 버고 호텔에서 약 도보 20분 가량 소요되었어요. 날씨가 비가 왔다가 개었다가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우산만 챙겨들고 거리 구경을 하며 다녔어요.

비가 온 흐린 날씨였기 때문에 너무 덥지 않아서 걷기 나름 좋았네요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자유여행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을 갔을때 느낀점은 "깨끗하다" "이국적이다"였어요. 해외여행을 유럽쪽으로 가보지는 않았는데, 건축양식이 유럽처럼 느껴지던데, 프랑스에 지배받던 아픈과거의 남은 흔적일까요? 색감도 파스텔톤의 색감이 많았고 건축도 낮은 건물에 테라스 그리고 화분들이 예뻐서 건물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으면서 걸어 다녔어요.

날이 흐려 색감이 많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실제 거주하는 모습이 궁금할 정도로 너무 예쁘고 아지자기한 건물들이 많았어요 :)


베트남 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 


나트랑담시장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은 외형으로 보기엔 활기찬 모습의 시장은 아니었어요. 날씨까지 흐려서,, 조리를 신고간게 좀 신경쓰일 정도이더라구요(발에 물이 계속 튀어서,,,  ㅡㅡ;; ㅋ ) 담시장 옆으로는 노점상들도 꽤 있었어요.

나트랑담시장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은 중앙에 원형의 시장 건물이 있고 양쪽로도 건물들이 있는 광장?처럼 넓은 공간에 있었어요.

나트랑 담시장

외형으로 보아도 좀 허름한 모습입니다 ; 시장이라 동남아 원피스도 구매하고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소품을 사려고 했는데 일단 외형에 좀 당황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 봤어요 ㅋ

나트랑담시장

시장안에는 건어물, 간식거리, 라탄소품, 각종 소품들과 옷등이 판매되고 있었고 건어물과 간식들로 인해서 냄새가 조금 나는 편이었어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그런종류의 시장이 아니라서 빠르게 보고 나가려고 훝어봤어요.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화장실은 외부 방문객들은 돈을 받더라구요?!

나트랑담시장

시장안에서 딱히 볼것이 없어서 나오는길에 과일가게가 있길래 과일만 구매하고 돌아왔어요.

리치가 있으려나 해서 리치를 물어보니 다른 과일을 주더라구요?! 나중에 찾아보니 용안이라는 과일이던데 나름 맛있었어요 ~ 그리고 너무 맛난 람부탄 ^-^ 망고 총 세가지 과일 구매하고 호텔에서 먹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 눈탱이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비싸게 받았더라구요. ㅋ 호텔앞 시내에 있는 과일과게가 더 저렴했어요~~!

참고로, 호텔(묶은 숙소는 버고호텔 입니다) 근처 시내쪽이 모든 물가가 다 저렴했어요. 메뉴판도 한글 메뉴판을 준비해 둔곳이 많고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서로 눈치로 가능하구요

여기 담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해산물시장도 방문했었는데 관광객이 너무 많은 그런 지역이 아니고서는 영어도 통하지 않고 그나마 물건 구매하고 흥정이라 폰 계산기로 어떻게 했는데 아주아주 간단한 영어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꽤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시내쪽이 아무래도 상권도 형성이 되어 있고 서로 경쟁하다 보니 현지인들만 가는 가게보다 금액도 저렴하고 흥정도 더 잘되었어요.

결론은 처음간 베트남자유여행은 온통 덤탱이였어요 ;;; ㅋㅋㅋㅋ


베트남자유여행 담시장 평점


나트랑담시장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은 별점으로 치면 한개예요 ㅋㅋ 시장이 허름하고 그렇더라도 좀 활기찻으면 좋았을텐데 우리나라 시장 중에서도 노후되고 낙후되어서 사람이 찾지 않는?그런 느낌이었어요. [장을 보는 현지인도 없었어요] 물건도 그냥 옛날 시장에 있는 잡동사니 외국이라 다른 물품이 딱히 있는것이 아니고 평범했어요.

옷을 사러 가시는 경우도 있는것 같은데, 시장이라 딱히 저렴한것도 아니라서 굳이 가서 옷을 살 필요는 없고 시내쪽에서 구매를 하거나 다른 관광지를 돌다보면 옷파는곳도 간혹 있는데, 그쪽에서 구매를 해도 좋을것 같아요,

그나마 전날 종일무이네 투어 + 아미아나리조트 호캉스를 하느라 나트랑의 모습을 본것은 2일차 부터였는데 담시장까지 걸어가느라 거리 구경을 제대로 한것이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