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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_나트랑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_나트랑 버고호텔과 나트랑 가면 꼭 먹어야할 원픽 해산물

by house88 2024. 2. 20.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 부터는 관광지 찾은곳을 돌아다니는 코스로 여행을 했습니다. 아미아나리조트에서 스누쿨링을 해보고 호핑투어는 포기하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호핑을 하게되면 포기해야 겠다했던 빈더원스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거기에 저녁 식사도 호텔앞 에서 할지 해산물골목이라는 곳을 가볼지 고민을 했었는데 빈더원스에서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않아서 체력이 많이 남아 해산물골목을 가보았어요 :)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 일정을 정리하며, 여행의 추억도 한번 다시 되돌아 볼게요 :)

나트랑자유여행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에는 아미아나리조트에서 시내중심에 있는 버고호텔로 이동을 했어요. 버고호텔은 나트랑 여행 검색을 하면 특히나 많이 나오는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가성비 호텔이예요.

나트랑아미아나리조트 1박을 하고 나머지 3박 모두 버고호텔로 예약을 해서, 숙박비용을 조금 아끼고 마지막날 밤비행기라 편하게 숙소주변에서 놀면서 마지막날을 마무리 하려고 마지막날까지 예약을 진행했어요. 금액은 일박당 약 오만원 정도 조식 포함이었어요.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

버고호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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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 호텔, 냐짱 (2024-02-27~2024-02-28, 1박,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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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버고호텔

나트랑버고호텔을 가성비 호텔이라 후기가 검색할때 부터 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시내 중심지에 있는대다가 너무 저렴해서 3박을 예약하는데 혹시나 청결도가 떨어질까 가기전부터 조마조마 했었어요.

버고호텔 주변으로 다른 5성급 호텔들도 많은데, 바다가 바로 보이는곳은 대략 1박 15만원-20만원 정도 였었는데 금액차이가 꽤 나니 걱정이긴 했죠.

나트랑버고호텔

객실은 평범해서 당시에 사진은 남겨두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대만족 이었어요. 머무르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닐때 위치적으로 너무 좋았고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 호텔 주변에만 걸어서 돌아다녀도 관광객도 많아서 밤에 다니기에도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놀거리 볼거리도 많아서 역시 중심지에 호텔을 잡으니 좋다고 느껴졌었어요.

나트랑버고호텔

멀리 보이긴 하지만 바다도 나름 보이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객실 컨디션이 너무 좋았어요 ~~! 깨끗하고 침구도 보송하고 전반적으로 인테리어가 화려하거나 특색있지 않았지만 딱 깔끔하고 머무르기 편안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을하는 좋은 호텔이었어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잠시 호텔에 들어와서 쉬었다가 다시 나가기도 위치가 좋아서 부담이 없었고, 일어나서 해변을 걸어가거나 해변가의 야시장을 가기에도 좋아서 야시장도 두번정도 다녀와서 매우 만족한 잘한선택이었어요.

가성비하면 금액을 중요하게 생각하니 무언가 포기하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은 감수해야할텐데, 가성비 숙소이지만 청결, 편의, 금액 모두 만족했습니다 :) 

나트랑버고호텔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

담시장 가는길 쌀국수 한그릇 :) 


호텔에 일찍 도착을 해서, 체크인 시간은 한참 남아 캐리어를 맡겨두고 담시장으로 이동 하기로 했어요.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 식사는 따로 맛집 검색을 안하고 가는길에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자 해서 가는길에 어디가 맛있을지 눈에 불을 켜고 다녔네요.

나트랑콩카페

본격적으로 걷기전, 호텔 앞에 있는 콩카페에서 음료 한잔하고 더위 한풀꺽고 가려 들렸어요.

버고호텔 위치가 좋았던것이 주요 관광지 뿐만 아니라 카페나 맛집도 검색해서 찾아가면 바로 코앞이었던 점이예요.

첫날은 검색해서 보고 어 ~ 호텔 근처네!! 했었는데 지내다보니 모두 이곳에 있던것이라 지내면서 더 편한걸 느꼇네요.

나트랑콩카페

코코넛 커피 ~~ 맛은 있었지만, 취향은 아니었어요 ㅋㅋ 짝꿍은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 같은 메뉴를 시켰는데 상상했던 비주얼이 아닌,, 난감한 ㅋㅋ 베트남에서는 요거트를 음료처럼 먹나봐요?! 

음료 한잔하고 다시 점심 먹을 메뉴 찾으며 담시장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나트랑자유여행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 점심메뉴는 쌀국수로 선택을 했어요 ~~! 쌀국수집이 드문드문 많았지만 왠지 점심시간인데도 한명도 없는곳은 들어가기 싫고, 어느정도 현지인도 있고 관광객도 있고 오토바이도 주차가 많이되어 있길래 보자마자 여기다 ~~! 하고 들어갔어요.

나트랑자유여행

가게 직원분은 영어를 못하셔서 소통이 안되고, 메뉴판 보고 파파고로 번역해서 대충 주문을 했어요 ~~ 

쌀국수는 언제나 정답이죠 :):) 한그릇 맛있게 먹었네요 ~~!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 담시장과 빈더원스


밥먹고 다시 담시장으로 출발 ~~!! 걸어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이날 나트랑에 너무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일정상 처음 나트랑을 보는 날이기도 했지만 파스텔톤의 색감과 아기자기한 건물들 광공서나 학교도 연한 노랑색이나 핑크색이로 칠해져 있어서 색감이 너무 예뻣고 조경이 되어 있는 나무도 꽃나무로 되어 있어서 건축이 특히나 한국과 달리 유럽느낌의 양식인데 또 도로에는 오토바이 부대가 있어서 이곳이 베트남이구나 하는 느낌을 주었어요.

나트랑자유여행 담시장 방문후기

2024.02.20 - [해외여행/베트남_나트랑] -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담시장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중 시장은 빼놓을수가 없어서 시장투어를 했어요. 이날은 숙소 이동을 시내쪽으로 이동을 하고 지도를 보니 담시장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길래 거리도 볼겸 그랩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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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자유여행 빈더원스 방문후기

2024.02.20 - [해외여행/베트남_나트랑] -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빈더원스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 빈더원스

베트남자유여행 나트랑빈더원스도 다녀왔어요. 짝꿍이랑 첫해외 자유여행이라 (신혼여행은 패키지 였어요) 일정을 빡빡하게 가득 채웠어요 ㅋㅋ 나트랑여행시 일정을 빡빡하게 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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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장과 빈더원스는 내용이 길어서 별도로 포스팅을 해 두었어요 :)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후기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

여행은 23년10월 작년 추석에 다녀왔는데, 여행 사진은 사진첩에 쌓여 가는데 정리를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는데 나트랑은 너무 재밋고 휴양과 관광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너무 다시 또 가고싶은 여행지예요. 다시 또 방문하고 싶은곳도 있고 [빈더원스, 아미아나리조트, 마사지 (마사지가 최고)] 이번 여행에서 못해서 하고싶은것 [ 롱선사 구경, ATV체험, 바다 패들보드]도 있어서 아마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해 보지 않을까 해요. 

이번 여행은 커플여행으로 다녀왔지만, 가족여행으로도 너무 적합해 보여서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저렴한물가 GOOD) 부모님 모시고 오거나 나중에 가족이 늘어 어린아이가 있어도 함께 오기 좋을것 같아요. :)

TMI 로 작년 10월에 친구네 가족 2팀도 나트랑으로 다녀왔었는데 2팀 모두 대만족 했던 여행지 ^-^

 


나트랑자유여행 2일차 저녁

해산물시장 _ 맛조개 ^-^// 강력추천 :)


빈더원스 방문후 해산물골목으로 갔어요. 빈더원스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되고 나트랑자유여행 일정을 짜면서 발견한 현지인 해산물골목이라 해서 갈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시간적으로 방문해도 괜찮을것 같고 그랩타고 이동하면 교통체증도 없고 못갈정도로 먼 거리도 아니라서 결국 가보기로 결정을 했어요.

해산물골목에서 버고호텔까지는 그랩으로 약 10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가게이름을 알고 가는것이 아니라서 대충 그쪽으로 갈거라고 찍고 도착 시점에서 보고 그냥 적당한곳에서 내려서 걸어다니면서 먹을만한 곳을 물색했어요.

나트랑자유여행

위 사진처럼 해산물이 진열되어있고 흥정해서 먹는 그런 가게들이 쭉~ 이어져 있을거란 기대와 달리 가게 찾기가 힘들었어요 ㅠ 잘못 내린건지,, 걷다가 적당한 곳을 발견해서 해산물 흥정을 해 보았어요 ~~

이 골목을 들어오기전 다리쪽에는 대형 해산물 가게들이 쭉 이어지는데 큰 가게보다 좀더 현지인들이 가는곳 같은 장소를 찾고 싶어서 좀 찾아 해맷어요.

영어 소통은 전혀 되지 않아서 대략 가격 물어보고 폰으로 메모장 켜서 숫자 써가며 흥정을 했어요. 근데 전혀 영어가 안된다는것에 좀 당황스러워서 흥정이라 해봤자 깍아달라고는 못하고 1KG 기준을 500G으로 달라고 하는정도 였어요 ㅋㅋ (당연히 되는거였겠지만,,ㅋㅋ 어떻게 말해야 할지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나트랑자유여행

종류별로 먹어보려고 굴, 맛조개, 킹크랩 이렇게 주문 하고 맥주를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이상한 반찬 같은것을 비닐에 넣어서 누군가 가지고 오시던데 하마터면 한국 생각하고 그냥 먹을뻔 했는데 짝꿍이 이거 뭐냐고 공짜냐고 해서 물어보니 공짜는 아니고 밑반찬을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안먹겠다고 다시 물리고 주문한 해산물만 받았어요 ~~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현지가게들도 소금뿌린망고반찬을 기본찬으로 내어 주던데 이것 모두 돈을 지불하는 것이고 딱히 손이가는 반찬은 아니라서 꼭 확인 하고 먹어야 해요 ~~! 

일반 관광객이 많은 가게는 별도로 돈을 받는것을 그냥 쓱 내어주는 일은 없던데 저런 현지인들이 가는듯한 영어소통이 안되는 가게는 망고반찬이 꼭 나오더라구요.

나트랑 자유여행

먼저 나온 굴부터 ~~ ! 맥주 한잔~~! 간장조림?이랑 땅콩에 버무려서 굴을 구워줬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굴한입 맥주한모금 ~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 너무 완벽한 조화 아닌가용 ^-^

나트랑자유여행

나트랑에서 먹었던 음식중 원픽 !!! 맛조개예요~~ 짝꿍이랑 먹고 오잉?!!!! 했어요 정말 ㅋㅋ 양념도 맛있고 ~~ 맛조개의 식감은 너무 쫄깃하고 맛을 알았다면 굴이고 킹크랩이고 안시키고 이것만 잔뜩 시켜 먹었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 

베트남 가면 꼭 먹어야할 맛조개예요 _// 마지막날도 또 먹으려고 숙소 주변 가게에서 어디갈까 고르고 했었는데 마지막날은 극심한 배탈로 ㅠㅠ 해산물은 패스했다는 ㅠㅠㅠ 아마 이날 해산물을 먹고 3일차부터 날이 맑아져서 얼음 들어간 음료를 너무 많이 마셔서 배탈이 점점 심해졌던것 같아요 ㅠ 

나트랑자유여행

마지막으로 킹크랩 ~~! 한국이면 이렇게 막 먹지 못했을 아이죠,,ㅋㅋ 새우할까 킹크랩할까 고민하다가 이왕 먹는거 가격때문에 잘 안먹게 되는 킹크랩으로 선택해서 먹었어요. 역시나 즉석에서 조리해서 먹기좋게 갈라 줬습니다.

킹크랩 옆에있는 사진은 먹은것은 아닌데, 성게?종류처럼 보이는데 현지손님들이 많이 먹더라구요. 신기해서 먹고 나오는길에 한장 찍어봤어요.

 

나트랑자유여행

먹는 중에 잠깐 나가서 구경했는데 ㅠㅠ 조리되고 있는 킹크랩,, ㅠㅠ 


나트랑 자유여행

버고호텔 주변 야시장 구경


만족스럽게 맛나게 먹고, 해변쪽 야시장으로 이동 했어요. 

나트랑자유여행

야시장은 해변에서 시내쪽으로 향하는 길목에 길게 늘어서는데, 가기전에는 여러번 동선 체크를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모두 걸어다니는 길목이나 그랩타고 이동할때 보여서 이동하면서 나중에 여기오면 되겠다 하고 정할수 있었어요. 

나트랑자유여행

동남아라 현지옷 사서 놀러다니고 싶어서 옷 구경도 하고 소품 구경도 하고, 오후에 담시장을 굳이 갈 필요는 없었겠다 느껴지더라구요. 

유명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야시장이기 때문에 시장상인들은 한국어 기본 탑재되어 있고 흥정은 기본이었어요 ㅋ 

이날 위아래 옷 한벌 사서 다음날 잘 입고 다녔네요. 한국에서는 잘 안입을 스타일이긴 하지만 놀러간 김에 입으면 기분이 나니까 여행가면 옷 구경하고 사서 입고 다니고는 해요. 

다음날 마지막날 다니다보니 가족 여행객들은 엄마, 아빠, 아이까지 커플로 옷을 맞춰입고 다니곤 하더라구요 ~~ 그렇게 사진 찍으면 나름 재미난 추억이 될것 같았어요 :)

나중에 또 나올 얘기이긴 하지만, 

해산물 시장에서 먹은것은 덤탱이, 이날 야시장에서 산 옷도 덤탱이 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산물 시장 말고, 이곳 시내에서 판매하는 해산물 가격이 메뉴판에 금액도 적혀있고 훨씬 저렴했고, 옷도 대성당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조그맣게 옷 가게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똑같은 옷 반값에 판매하는것을 봤어요 ㅋ 나름 제시한 금액에서 깍은것인데 말이죠 ㅋㅋ 

담시장에서 산 과일도, 해산물 골목에서 먹은 저녁도 야시장에서 산 옷도 모두 덤탱이 ㅋ 푸바오 였어요 ㅋㅋㅋㅋㅋㅋ

무조건 걷고 구경하면 할수록 저렴해지는 구조 ㄷ ㄷ ㄷ 이곳저곳 보고 비교하기 귀찮아 하는 자의 최후 

물가 자체가 저렴해서 덤탱이었어도 한국 생각하면 저렴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현지 물가를 알고 적절한 금액에 구매했어야 하구나 싶더라구요. 2일차 이외에도 덤탱이의 향연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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